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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이찬형, 윤덕재, 한국 입식격투기 삼총사 3월 일본 정벌...라이즈 엘도라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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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이찬형, 윤덕재, 한국 입식격투기 삼총사 3월 일본 정벌...라이즈 엘도라도 2025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5.01.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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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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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한국 킥복싱 삼총사가 3월 일본 정벌에 나선다.

29일 라이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9일(토)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열리는 <라이즈 엘도라도 2025(RISE EL DO RADO 2025)>의 대진이 발표됐다.

'라이즈 월드 시리즈 2025' 61.50kg 토너먼트에 이찬형이 출전한다. 상대는 나카무라 칸이다. 같은 날 윤덕재가 밴텀급 슈퍼 파이트를, 이성현이 슈퍼 라이트급으로 슈퍼 파이트를 치른다. 

이찬형은 라이즈 5대 슈퍼 페더급(60kg) 챔피언을, WKN 64.4kg 인터내셔널 챔피언을 지낸바 있다. 최근 라이즈에서 3연패를 했지만 화끈한 경기 스타일로 많은 일본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의 첫 경기인 이번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두면 분위기를 쇄신할 것으로 보인다. 토너먼트 첫 상대는 나카무라 칸으로 라이즈 8대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이성현은 설명이 필요없는 국내 70kg, 65kg 입식격투기 강자다. K-1 월드 맥스 시절부터 활동했으며 KTK 70kg 챔피언, 라이즈 4대 미들급 챔피언, 라이즈 2대 라이트급 챔피언 등을 지냈다. 작년 <글로리 라이즈 페더급 그랑프리(GLORY RISE FEATHER WEIGHT GRAND PRIX)> 4강까지 진출하며 세계적인 킥복싱 강자임을 증명했다. 2025년 첫 경기에 거물과 맞붙는다. 상대는 하라구치 켄토로 라이즈 6대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윤덕재는 MAXFC 밴텀급(55kg) 챔피언을 지낸 국내 경량급 강자다. KTK로 무대를 옮겨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56kg급 랭킹 1위다. 라이즈와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라이즈 월드 시리즈에 출전해 스즈키 마사히코와 대결한 적이 있다. 이번 경기에선 현 라이즈 밴텀급(55kg) 챔피언 시로와 대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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