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리온 에드워드, 호르헤 마스비달에 복수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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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 에드워드 (C) 인스타그램

[랭크5=정성욱 기자, 이학로 통신원] 리온 에드워드(27, 영국)는 20일(현지시간) 샌 안토니오 AT&T Center에서 열린 UFC ON ESPN 4에서 랭킹 5위이자 웰터급 전 챔피언인 하파엘 도스 안요스(34, 브라질)를 월등한 실력 누르고 심판 만장일치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곧바로 호르헤 마스비달을 언급했다.

리온 에드워드 인터뷰에서 “마스비달은 대단하지 않은 선수를 상대해 승수를 챙겼다. 나에게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다. 벤 에스크렌은 아마추어에 불과하다. 내가 왜 마스비달보다 더 나은 파이터인지 보여주겠다” 라고 이야기했다.

3월 마스비달은 런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97에서 대런 틸을 실신 KO 시키며 영국 팬들을 침묵시켰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스비달은 인터뷰를 하던 중 말을 건 리온 에드워드와 시비가 붙어 주먹 다짐까지 이어졌다. 이 장면은 생방송으로 고스란히 나갔다.

에드워드의 얼굴에 상처를 낸 마스비달은 이후 “Three piece and soda” (마스비달은 에드워드에 주먹 3대를 때렸다)라는 유행어 까지 남기며 엄청난 관심을 이끌었다. 이후 마스비달은 상승세를 이어 지난 UFC 239에서 벤 아스크렌을 5초만에 꺾으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에드워드는 다시 옥타곤에 들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자신이 마스비달 보다 더 빨리 타이틀전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최근 11경기 10승 1패를 기록하고 있고 그 1패도 현 챔피언인 카마루 우스만에게 패한 것이다.

“난 지금 8연승 중이지만 랭킹이 11위 밖에 안된다. 말이 안된다. 타이틀 전이 아니라면 최소한 5위 안에 들어야된다. 지금 난 아무것도 신경쓰기 싫다. 그냥 나와 팀, 그리고 조국을 믿고 늘 하던 것처럼 하면 언젠가 타이틀전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에드워드의 이야기를 들은 마스비달은 SNS를 통해 바로 대응했다. 그는 에드워드를 향해 “너와 나의 다른점? 난 랭킹 높은 상대들을 잠 재웠지만 넌 팬들을 잠 재웠다”라고 적었다.

현재 UFC 웰터급은 혼돈 자체다. 타이틀전에 가까워진 마스비달과 에드워드에 이어 2주 후에는 콜비 코빙턴과 로비 라울러의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코빙턴은 현 랭킹 1위. 그가 승리할 경우 우스만과의 타이틀전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마스비달과 에드워드가 옥타콘에서 마주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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