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손진수, 바티스타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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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수 (C) 박종혁 기자

[랭크5=정성욱 기자] 손진수(26, 코리안좀비MMA)가 두 번째 오른 옥타곤에서 판정패 했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AT&T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4’ 언더 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마리오 바티스타(26, 미국)를 상대로 펼친 밴텀급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1라운드는 누구의 승리를 판가름 하기 힘들었다. 서로 타격으로 맞불을 놓았다. 리치가 긴 바티스타가 거리싸움을 주도했지만 손진수도 유효타는 허용하지 않았다. 카운터와 플라잉 니킥을 시도하며 재미를 봤다.

2라운드도 연이은 타격전이었다. 바티스타의 유효타가 많이 나왔다. 손진수는 안면에 바티스타에 펀치 연타를 맞아 잠시 흔들렸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긴 했지만 바티스타가 재빠르게 일어났다.

3라운드는 두 선수 모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손진수가 좀비 파이팅으로 끝까지 공격을 펼쳤다. 2차례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지만 바티스타가 이내 빠져 나왔다. 2라운드에서 빼앗긴 점수를 채우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가 종료 됐고 심판 3명은 모두 바티스타의 손을 들어줬다.

손진수는 이번 경기에서 UFC 첫 승을 기대했다. 지난해 9월 ‘UFC 파이트 나이트 136’에서 ACB 챔피언 출신 페트르 얀을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여 9승 4패를 기록했다.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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