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크레이지 독’ 박대성 1년만의 복귀전 KO승,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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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C) 원챔피언십

[랭크5=정성욱 기자] ‘크레이지 독’ 박대성(26, 프리)이 1년만의 복귀전에서 KO승을 거뒀다.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액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 마스터 오브 데스티니에서 에토 키미히로(30, 일본)를 상대로 2라운드 1분 59초 펀치 KO승을 거뒀다.

1라운드부터 박대성은 자신감이 넘쳤다. 이미 원 히어로 시리즈에서 겨뤘던 에토이기에 적극적인 파이팅을 이어갔다. 태권도 기술인 나래 차기로 공격한 후 곧 이어 펀치를 뻗었다. 자신의 거리에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펀치 러시를 퍼부었다.

2라운드에도 박대성의 적극적인 공격은 계속 됐다. 2분에 못 미치는 시간에 승리의 여신은 박대성에게 미소를 지었다. 전진 원투 스트레이트에 이은 헤드킥이 적중했고 에토는 태클로 위기를 모면했다. 박대성의 다리를 잡으며 겨우 일어난 에토는 다시 박대성에게 펀치를 허용했고 클린치로 정신을 되찾았다.

박대성 (C) 원챔피언십

하지만 나래차기에 이은 펀치러시에서 에토는 다시 안면을 내주며 쓰러졌다. 4점 포지션에서 니킥을 찬 박대성은 헤버링을 에토의 얼굴에 퍼부었다. 정신 차리지 못하는 에토를 확인하고 일어나서 파운딩을 퍼부었다. 심판 경기를 끝냈고 박대성의 승리가 선언 됐다.

박대성은 1년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하여 3연승을 이어가며 9승 2패를 기록했다. 4연승을 이어갔던 에토는 패배함에 따라 15승 5패 2무를 기록하게 됐다.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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