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스티페 미오치치 “다니엘 코미어는 모순덩어리에 멍청이, 뭘 하든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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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페 미오치치 인스타그램

[랭크5=유하람 기자]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40, 미국)는 스티페 미오치치(36, 미국)와의 재대결을 수락했다. 하지만 도전자는 여전히 챔피언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13일 아리엘 헬와니 쇼에서 미오치치는 이미 “코미어는 멍청이다. 그 녀석이 하는 말이나 행동은 항상 모순덩어리라 관심 없다. 난 내 벨트를 되찾는 데만 신경쓴다”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지난 해 7월 당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코미어는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 미오치치를 1라운드 KO로 제압하고 두 체급 동시 정복에 성공했다. 3차 방어에 성공한 ‘장기집권자’였던 미오치치는 관례에 따라 즉각 리매치를 요구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묵살됐다. 이후 코미어는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1차 방어에 성공한 뒤 WWE 스타 브록 레스너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코미어는 “나는 물론 미오치치도 서로 대결을 펼친 뒤 레스너와 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미오치치가 이겼어도 나와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레스너가 은퇴를 선언하며 계획이 틀어지자 “경쟁을 좋아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라며 “은퇴 소식을 듣자마자 원래 다음 상대로 생각했던 미오치치와 싸워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이 상황에 대해 비스핑은 “코미어가 맞다. 그 이상(완벽하게 이기는 방법)은 없다”며 “코미어는 큰 돈을 바랐다. 그걸 비난 할 수는 없다”고 챔피언을 두둔했다. 비스핑은 “코미어는 자기가 1라운드 KO승을 거뒀는데 그 이상 뭘 보여주냐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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