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앤더슨 실바, 자레드 캐노니어의 로킥 한 방에 T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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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레드 캐노니어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미들급 랭킹 14위 앤더슨 실바(44, 브라질)가 허무하게 무너졌다. 12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7에 출전, 랭킹 10위 제라드 캐노니어(35, 미국)의 로킥 한 방에 쓰러지며 TKO됐다. 재기를 노리던 실바는 1라운드 4분 47초 만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1라운드 캐노니어는 차분히 뒷발 로킥과 뒷손 훅을 하나씩 얹으며 압박했다. 실바는 밖으로 돌아나가며 왼발로 상대 복부를 공략했으나 연달아 안면에 라이트를 허용했다. 후반엔 실바가 먼저 몸을 흔들며 전진했지만 이내 들어온 인사이드 뒷발 레그킥에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쫓아 들어오는 캐노니어를 떨쳐내긴 했지만 허브딘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허무한 마무리에 현지 관객은 우레 같은 야유를 쏟아냈다. 캐노니어는 “실바가 싸워줘서 고맙다”며 멘트를 했지만 끝도 없는 야유에 헛웃음을 지었다. 경기 후에도 제대로 일어서지 못했던 실바는 2연패, 최근 6년 간 전적 1승 6패 1무효까지 내려앉았다. 실바는 “정말 미안하다”는 말뿐 전하지 못했다.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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