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펫츠담, 로블로에 이어 개운치 못한 테크니컬 판정승…플라이급 킥복싱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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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츠담 © 원 챔피언십

[랭크5=유하람 기자] ‘아기 상어’ 펫츠담(20, 태국)이 찝찝한 승리를 거뒀다. 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 워리어스 오브 더 라이트’ 준 메인이벤트 플라이급 킥복싱 타이틀전에서 ‘스나이퍼’ 엘리아스 마흐무디(21, 알제리)를 상대로 5라운드 테크니컬 판정승을 거뒀다. 안면타격을 다수 허용하며 불리하게 끌려가던 펫츠담은 5라운드 로블로를 터뜨렸고, 회복하지 못한 마흐무디는 아쉬운 판정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1라운드 마흐무디는 실수로 라이트 엘보를 치며 시작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감점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듯  마흐무디는 곧바로 킥을 강하게 차며 전진했다. 프론트킥으로 몰고 뒷발 킥으로 퇴로를 차단하며 상대가 코너에 몰리는 순간 펀치연타를 꽂아넣었다. 펫츠담은 레프트 훅과 킥캐치 후 카운터로 대응했으나 마흐무디가 유효타에서 확연히 앞서나갔다.

2라운드 마흐무디는 앞발을 잽처럼 쓰며 상대를 몰았다. 거리를 좁히면 여지없이 펀치 연타를 쏟아냈다. 펫츠담이 뒷발 킥을 강하게 차며 대응했지만 마흐무디의 날카로운 콤비네이션에 막혔다. 펫츠담은 번번이 안면에 훅을 허용하며 2라운드도 갑갑하게 보냈다.

3라운드 펫츠담은 타이밍 러시를 노렸으나 그때마다 들어오는 훅 카운터에 걸렸다. 마흐무디는 시종일관 케이지 중앙을 놓치지 않았고, 시간이 흐를수록 펀치 거리를 확실히 잡아갔다. 펫츠담의 공격은 대부분 단타에 그쳤으며 그나마도 큰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4라운드에는 드디어 펫츠담이 흐름을 잡았다. 뒷발킥과 킥캐치 후 스트레이트로 강하게 두들기며 상대 안면을 건드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마흐무디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코너로 몰릴 때쯤 다시 정교한 펀치 콤비네이션으로 연달아 상대 안면을 두들겼고, 기세를 몰아 후반을 주도했다.

5라운드엔 펫츠담이 초반부터 로블로를 터뜨리며 야유를 받았다. 경기 재개가 늦어지자 오히려 펫츠담이 나서서 관객 호응을 유도했으나, 결국 마흐무디가 일어나지 못하며 테크니컬 판정으로 이어졌다.

판정으로 직행했다는 소식에 펫츠담은 자신이 이겼다며 케이지에 올라 환호했으며, 실제 판정 결과 역시 펫츠담 만장일치 판정승이었다.

rank5yhr@gmail.com

1개 댓글

  1. 동남아심판세끼들 좀유치한 경기운용에 로블로반칙한놈이 승리한 유치한경기임.실은 편파판정에 점수도 압도적으로 앞선 마흐무디가 이긴경김임.. 우리나라 1960대 수준의심판판정과 관중수입줄까봐 태국현지선수를 억지로 승리챙겨주는 그러니
    니들이 (원챔피언쉽세들) 미개한 동남아 재래종이란 소릴듣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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