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오뚝이’ 김대환, 1라운드 펀치 T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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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하는 김대환 © 원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랭크5=유하람 기자] ‘오뚝이’ 김대환(32, 국제체육관/령프로모션)이 1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 포 오너’에 출전, 아이뎅 주마이(27, 중국)을 4분 17초 만에 TKO시켰다. 상대가 펀치 싸움을 걸자 그대로 맞불을 놓은 끝에 스탠딩에서 래퍼리 스톱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1라운드 주마이는 링 중앙을 잡고 원거리에서 직선형 펀치를 노렸다. 시작부터 뒷손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꽂아넣었다. 잠시 당황한 듯했던 김대환은 이내 뒷발 킥 카운터와 사각을 만들며 펀치로 돌려주는 움직임으로 흐름을 찾았다.

라운드 종료 90여 초를 남기고는 김대환이 대놓고 펀치 싸움을 걸었고, 큰 타격을 수 차례 허용하면서도 맷집으로 우직하게 견디며 밀고 들어갔다. 처음엔 잘 돌려주는가 싶었던 주마이는 결국 흔들린 끝에 스탠딩 TKO를 당했다.

이번 승리로 김대환은 원 챔피언십 통산 7승을 올렸다. 주마이는 원 챔피언십 데뷔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며 종합격투기 2연패에 빠졌다.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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