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벤 아스크렌 “UFC 239 메인이벤트는 존스가 아니라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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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아스크렌 인스타그램

[랭크5=유하람 기자] UFC 웰터급 대표 빅마우스 벤 아스크렌(34, 미국)이 어마어마한 자신감을 표했다. 오는 7월 6일 UFC 239에 출전하는 아스크렌은 자신이 포스터에 빠져있음을 확인했다. 19일 그는 곧바로 트위터에 “왜 메인이벤트가 포스터에 없지?”라고 남겼다. 이어 그림판으로 자기 얼굴만 잘라붙인 새로운(?)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이제 티켓이 20%는 더 팔리겠네. 데이나 화이트, 내 파이트머니 좀 올려줘야 하는 거 아냐?”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재야의 강자’로 불리던 벤 아스크렌은 지난 달 3일 UFC 235에서 전 챔피언이자 랭킹 6위였던 로비 라울러(36, 미국)를 1라운드 대역전 서브미션으로 잡아냈다. 초반 KO 직전까지 몰렸던 아스크렌은 끈질기게 버틴 끝에 3분 20초 불독 초크로 승리를 낚아챘다.

단번에 입지가 상승한 아스크렌은 본격적인 ‘모두까기 인형’ 모드에 돌아갔다. “다음 경기에서 챔피언을 포함한 웰터급 톱10 누구라도 싸우겠다”라고 광역 도발을 시전했고, 트위터에서 팬들과 Q&A 시간을 가지고 있는 호르헤 마스비달(34, 미국)에게는 직접 찾아가 “왜 날 무서워 하는 거야?”라는 질문으로 도발했다.

한편 마스비달과는 이전부터 대립구도를 만들고 있었다. 3월 17일 UFN 147에서 마스비달은 대런 틸을 2라운드 실신 KO로 제압했다. 아스크렌은 본래 “이번 경기 승자와 싸우고 싶다”면서 대놓고 마스비달을 무시한 채 틸과 대립구도를 세웠다. 그러나 결과가 발표나자마자 바로 자세를 바꿔 마스비달을 불러냈다. 결국 아스크렌은 UFC 239에서 마스비달과 대결이 확정됐다. 과연 아스크렌은 자신감을 이번에도 결과로 증명할 수 있을까.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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