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前 TFC 챔피언 최승우 데뷔전 확정…10승 무패 러시아 파이터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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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 정성욱 기자

[랭크5=유하람 기자] UFC가 3일 오후 4시 前 TFC 페더급 챔피언 최승우(25, MOB)의 옥타곤 데뷔전을 공식 발표했다. 21일 러시아 상트 페트르부르크에서 열리는 UFN 148에 출전, 10승 무패의 신예 모프사르 이블로예프(25, 러시아)와 맞붙는다.

최승우는 TFC 페더급 챔피언 자격으로 옥타곤에 진출한, 국내 경량급에서 손꼽히는 강자다. 2016년 이민구를 4라운드에 KO 시키며 첫 타이틀을 들어올렸다. 2017년엔 김재웅에게 초살로 타이틀을 빼앗겼으나 곧바로 한 경기 승리하고 돌아와 1라운드 KO로 똑같이 돌려주며 벨트를 탈환하는 저력을 보였다.

김재웅 팀 동료이자 자신이 부상을 입은 사이 잠정 타이틀을 차지한 조성빈과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TFC에서 통합 타이틀전을 치르기 전 나란히 UFC에 진출해 만남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최승우는 “더 높은 곳에서 만나자”며 끝나지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최승우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4년 연속 한국 무에타이 국가대표로 활동할 만큼 뛰어난 타격가다. 페더급에서 181cm라는 큰 신장과 그에 맞는 긴 팔다리, 그리고 스나이핑 타격이 강점이다. 반면 모프사르 이블로예프는 M-1 챔피언 출신으로 전진압박과 그라운드 앤 파운드에 능하다. 10승 중 7번이 피니시일 정도로 킬러본능도 뛰어나다.

한편 UFN 149는 알렉산더 볼코프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헤비급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최승우는 언더카드에 출전한다.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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