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무패 신성’ 메이시 바버, 2R TKO로 JJ 알드리치 4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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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시 바버 인스타그램

[랭크5=유하람 기자] ‘무패 신성’ 메이시 바버(20, 미국)가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24일 미국 테네시 브릿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UFN 148 오프닝매치에서 바버는 3연승을 달리던 JJ 알드리치(26, 미국)를 2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초반 펀치 싸움에서 불리하게 시작했던 바버는 2라운드 전략을 수정해 스탠딩에서 역전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보였다.

1라운드 알드리치는 케이지를 잡고 잽을 밀어넣으며 압박했다. 이내 날카로운 왼손을 찔러넣으며 슬립성 다운을 따냈다. 바버는 큰 데미지 없이 일어났으나 스탠딩에 돌아와서도 안면타격을 다수 허용했다. 알드리치는 바버의 가드가 떨어지는 킥타이밍을 계속 노리고 들어가며 점수를 올렸다. 라운드 막판에도 알드리치는 킥캐치 후 스트레이트로 상대를 넘어뜨렸다. 바버는 앞서는 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라운드를 보냈다.

알드리치의 페이스는 2라운드에도 이어졌다. 코너에서는 바버에게 클린치를 요구했지만 알드리치는 이마저도 준비한듯 더티복싱으로 응수했다. 중반 들어서는 바버가 한 타이밍 기다리고 치는 카운터 훅으로 재미를 봤고, 클린치까지 섞어주며 역전의 흐름을 만들어냈다. 드디어 라이트 훅을 정타로 꽂아넣은 바버는 알드리치를 코너로 몰았다. 알드리치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후속타에 무너졌다.

경기 후 바버는 인터뷰어로 올라온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를 통해 “타격으로 끝낼 자신이 있었다”며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번에 내 시간이 왔다”는 바버는 이로서 종합격투기 7연승, UFC 2연승을 이어나가게 됐다.

rank5yhr@gmail.com

[UFN 148]
– 2019년 3월 24일 미국 테네시 브릿지스톤 아레나

[웰터급] #3 스티븐 톰슨 vs LW #8 앤소니 페티스

[헤비급] #4 커티스 블레이즈 vs #10 저스틴 윌리스

[라이트급] 존 막데시 vs 헤수스 피네도

[플라이급] #1 주시에르 포미가 vs #4디아비슨 피게레도

[페더급] 루이스 페냐 vs 스티븐 피터슨

[여성 스트로급] 메이시 바버 vs JJ 알드리치
– 메이시 바버 2라운드 3분 1초 TKO승(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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