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저널리스트 스티븐 A. 스미스 “맥그리거 ‘어그로’ 이젠 질려… 싸우기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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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A 스미스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유명 스포츠 저널리스트 스티븐 A. 스미스가 최근 일반인과의 마찰로 체포됐던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에게 쓴소리했다. 스미스는 13일 BJ펜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코너 맥그리거는 정말 내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UFC 옥타곤 안에서 이기는 것 말고 다른 일로 뉴스에 나오는 게 정말 지겹다. 맥그리거가 실제로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본 지 몇 년이 됐지 않나”라고 일침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12일 마이애미에서 하빕의 팬 아메드 압디르자크(Ahmed Abdirzak)의 핸드폰을 뺏은 혐의로 체포됐다. 자신을 촬영하던 압디르자크의 핸드폰을 쳐서 떨어뜨리고 발로 밟은 뒤 가져갔다. 압디르자크는 그를 강도죄로 신고했으며, 경찰은 맥그리거를 교정시설에 구금했다.

출소 후 맥그리거는 “인내는 내가 살아오면서 배운 세상 최고의 미덕”이라는 자조적인 멘트와 함께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업로드했다. 한편 마이클 비스핑은 개인 팟캐스트 ‘Believe You Me’에서 “카메라에 찍히기 싫을 때가 있다”며 그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 정도로 신고한 녀석이 쓰레기다. 맥그리거가 잘한 것”이라고 두둔했다.

맥그리거는 지난 해 10월 7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패한 이후로 눈에 띄게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잠시 도널드 세로니와의 매치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플로이드 메이웨더 2차전을 언급하는 등 옥타곤 복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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