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라이언 베이더 코치 “베이더가 코미어를 박살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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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베이더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현 벨라토르 헤비급-라이트헤비급 통합 챔피언 라이언 베이더(35, 미국)가 슈퍼파이트를 원한다. UFC에서 먼저 가장 무거운 두 체급을 동시에 정복한 다니엘 코미어(39, 미국)와 승부를 벌이길 요구하고 있다. 11일 베이더의 코치 자이르 라우렌코는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이건 모두가 원하는 싸움”이라며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두 단체의 두 체급 챔프 대 두 체급 챔프의 대결”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성사된다면 베이더가 피니시 승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벨라토르 이적 이후 베이더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5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애초에 UFC에서 나온 이유가 성적부진으로 인한 퇴출이 아닌 자진탈퇴였던만큼 어느 정도 예상된 활약이긴 했으나, 타격능력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며 오히려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지난 달 27일에는 그랑프리 우승자 자격으로 헤비급 챔피언에도 올랐다.

이에 라우렌코는 자기 선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라우렌코는 “5라운드 매치가 우리에겐 좋은 시나리오”라며 “베이더는 5라운드에 강하다. 거기에 서로 강한 주먹을 가지고 있으니 전쟁 같은 경기가 펼쳐져도 놀랍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베이더가 5라운드 안에 그를 끝내버릴 확실한 기회를 잡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라우렌코는 이어 “코미어는 위대한 선수고 그에게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면서도 “이건 베이더에게 좋은 매치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미어는 짧은 거리에서 좋은 게임을 펼치는 탁월한 레슬러지만 그건 베이더도 마찬가지다. 코미어는 순수레슬링에서 더 잘하는 선수고 베이더의 레슬링은 종합격투기에서 더 좋다”고 주장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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