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타격왕’ 문제훈 “응원 덕분에 다시 일어나…챔피언 벨트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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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를 뻗는 문제훈 © 정성욱 기자

[랭크5=유하람 기자] ‘타격왕’ 문제훈(35, 옥타곤 멀티짐)이 로드FC 밴텀급 5대 챔피언 자리에 도전한다. 문제훈은 2015년 로드FC 023에서 이윤준의 밴텀급 챔피언 벨트를 노렸으나, 아쉽게 패배했다. 이후 문제훈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모든 오퍼에 응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른바 전적 관리도 전혀 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 문제훈은 “나보다 강한 상대를 이겨야 더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국내외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23전 11승 12패의 전적을 쌓은 문제훈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문제훈은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052에서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26, 모아이짐)와 밴텀급 챔피언 벨트를 두고 맞붙는다. 문제훈의 인생 두 번째 타이틀전이자, 김민우와의 세 번째 맞대결이다.

김민우와는 지난 2014년 로드FC 020에서 처음 마주했다. 결과는 문제훈의 승리였다. 2016년 로드FC 029에서 두 번째 마주했을 땐 김민우에게 승리를 내줬다. 서로 1승 1패를 주고받으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일생일대의 라이벌과 챔피언 벨트를 두고 맞붙게 된 문제훈은 “시합까지는 말을 아끼고 싶다”면서도 “응원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문제훈은 “지난 시간 동안 승리의 기쁨을 느낀 적도 많지만 그만큼 많은 패배도 있었다. 하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힘을 낼 수 있었다. 승패를 떠나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이번에 꼭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마지막으로 내 아내 채윤아,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굽네몰 ROAD FC 052 /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샤밀 자브로프 VS 만수르 바르나위]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 VS 문제훈]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홍영기]

[밴텀급 장익환 VS 장대영]

[-80kg 계약체중 김승연 VS 기노주]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1 /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양해준 VS 임동환]

[-64kg 계약체중 신승민 VS 정상진]

[페더급 홍정기 VS 김태성]

[밴텀급 황창환 VS 이성수]

[-60kg 계약체중 이정현 VS 박수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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