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앤더슨 실바 “맥그리거, 도망가지 마라. 한 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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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더슨 실바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미들급의 앤더슨 실바(43, 브라질)가 다시 한 번 라이트급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를 불러냈다. 실바는 18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180파운드(미들급과 웰터급의 중간. 약 81.6kg)는 나에게는 완벽하고 맥그리거에게도 좋은 체중이다. 이 경기가 실현되면 환상적일 거다. 이건 팬들을 위한 일”이라며 대결을 촉구했다.

이어 실바는 “알다시피 이 경기는 정말 실현되기 직전이다. 맥그리거, 제대로 해보자고. 도망가지 말고. 무섭나? 너가 무서워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데. 붙자”며 도발했다.

맥그리거-실바 戰은 체급차에도 진지하게 관심을 모으는 슈퍼파이트 중 하나다.  맥그리거 본인부터 지난 10월 2일 “난 앤더슨 실바 戰에 관심이 있다. 실바는 이 판의 전설이다. 그와 붙기를 신께 기도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맥그리거는 이 경기를 두고 “내게 흥미롭고 의미 있는 싸움”이라고 말했다.

주변 파이터 역시 기대하고 있다.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42, 브라질)는 “이건 슈퍼파이트다. 이 싸움은 펀치와 킥을 어떻게 치는지 제대로 아는 두 천재 파이터의 아름다운 대결이 될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물론 실바의 팀메이트인 그는 “실바 KO 승에 집과 차를 걸겠다”고 말했다.

아직 맥그리거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상태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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