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FC] 박유진 “언니 미안해요. 이거(타이틀)는 제가 가져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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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랭크5=군산, 정성욱 기자] 8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맥스 FC 16에서 박유진(18, 군산 엑스짐)은 정시온(19, 순천 암낫짐)을 상대로 초대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박유진도 타 단체 타이틀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강한 러시와 거친 타격전을 즐기는 박유진은 이번 대회에선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진 밀어붙이는 경기만 펼쳤다면 이번엔 다르다.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부분이 많다. 그것을 보여주는 경기를 치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상대 정시온과는 해외 원정 등을 통해 조금씩 친분을 쌓아갔던 사이. 하지만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박유진은 “아무리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고 하지만 이번엔 그게 아닌 것 같다. 이번 경기를 치르고 나서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여러가지를 소통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타이틀전에서 박유진이 챔피언에 오르면 맥스 FC 남녀 플라이급은 모두 군산 엑스짐이 차지한다. 맥스 FC 내에서도 2개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어 최다 타이틀 보유 체육관 공동 1위(인천 정우관, 목포 스타)에 오르게 된다. 박유진은 “조 아르투르가 현재 남성 플라이급 챔피언이다. 그 여세를 몰아 나도 챔피언이 될 것이다. 맥스 FC 플라이급은 군산 엑스짐이 모두 가져가겠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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