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신시아 칼빌로, 약물 적발과 계체 실패 딛고 1라운드 서브미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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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칼빌로 vs 폴리아나 보텔로

[랭크5=유하람 기자] 18일 부에노스 아이레스 파퀘 로카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40 오프닝 매치에서 신시아 칼빌로(31, 미국)가 값진 1승을 거뒀다. 1년 전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패한 후 대마초까지 적발되며 공백을 가진 칼빌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계체까지 실패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러나 경기장에서는 옥타곤 2연승을 달리던 신성 폴리아나 보텔로(29, 브라질)를 1라운드 4분 48초 만에 서브미션으로 잡아내며 명예를 회복했다.

1라운드 칼빌로는 부지런히 스텝을 밟으며 오른쪽으로 돌며 기회를 노렸고, 보텔로의 킥을 잡아 테이크다운을 한 번 성공하며 시작했다. 보텔로는 초반 그라운드를 다녀왔지만 이내 일어나 기세 좋게 킥을 차며 타격전을 주도했다. 특히 뒷발 로킥이 주효하자 칼빌로는 이를 캐치해 테이크다운으로 탈출구를 찾았다. 보텔로가 파운딩을 피해 무리하게 몸을 돌리자 칼빌로는 이를 놓치지 않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잡아 그대로 탭을 받아냈다.

직전 경기에서 33초 TKO 승을 거두며 주목 받았던 보텔로는 타격전에서의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연승을 마무리했다. 커리어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칼빌로는 승리 후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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