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직캠] TFC19 ‘투신’ 김재웅 “(황)영진이형 도망가지 말고 이제 우리 싸우자”

0
승리한 김재웅 ©송광빈 포토그래퍼

[랭크5=구로동, 정성욱 기자] 16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TFC19 메인이벤트에서 ‘투신’ 김재웅(25, 익스트림 컴뱃)이 완벽한 타격을 앞세워 김명구(29, 코리안탑팀)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상대가 2번이나 바뀌며 진행된 경기로, 원래 황영진과 밴텀급 타이틀전을 하기로 했으나 부상으로 치르지 못했고 다음 상대로 결정된 김동규 마저 연습중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어 급하게 김명구로 대체됐다.

두 번이나 상대가 바뀌고 마지막엔 체급까지 바뀌었지만 김재웅은 자신의 별명 ‘투신’ 답게 경기를 이끌며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마지막 소감을 이야기 위해 마이크를 들었던 김재웅은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격한 감정이 몰려와 눈물이 흐른다는 것이 그 이유. 경기 끝난 투신은 고마운 사람들로 인해 눈물짓는 인간이 되어 있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댓글 남기기

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세요
이름을 적어주세요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