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19] 서예담, 더욱 압도적인 레슬링으로 서지연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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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을 압도하는 서예담 © 송광빈 포토그래퍼

[랭크5=유하람 기자] 복수는 없었다. 16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TFC19 준 메인이벤트에서 서예담(26, 파라에스트라 청주)은 21개월만에 다시 만난 서지연(19, 더짐랩)을 더욱 압도적으로 꺾었다. 서지연은 타격을 선보일 새도 없이 힘과 레슬링에 압도당하며 1라운드 4분 29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무너졌다.

초반 유리한 쪽은 서예담이었다. 서예담은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테이크다운을 따내고 클린치 컨트롤을 이어갔다. 서지연은 큰 데미지는 받지 않았지만 케이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계속 점수를 잃었다. 브레이크 선언 후엔 적극적으로 타격전을 걸었으나 서예담이 다시 그를 밀어내며 테이크다운, 백마운트까지 장악했다. 서예담은 파운딩에 이어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잡아냈고, 그대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서지연은 완력으로 제압당하며 주저 앉았다.

승자 인터뷰에서 “그동안 패배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며 동료들에겐 쑥쓰럽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경기를 많이 못 뛰었는데 앞으로는 자주 나오겠다”고 전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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