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이나 화이트 “메이웨더, 하빕과 싸우려면 옥타곤으로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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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는 이미 UFC 챔피언 맥그리거를 제압한 바 있다 ⓒ 플로이드 메이웨더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맥그리거의 실패 때문일까.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플로이드 메이웨더 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슈퍼매치를 두고 “복싱룰은 안 된다. 옥타곤에서만 (종합격투기룰로) 가능하다”고 못박았다. 30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화이트 대표는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체급과 종목을 불문하고 슈퍼파이트가 추진되는 가운데 가장 뜨거운 감자는 역히 메이웨더 대 하빕이다. 50승 무패 전적을 자랑하는 복싱 챔피언 메이웨더는 이미 지난 경기에서 U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를 제압한 바 있다. 하빕 역시 최근 맥그리거를 꺾고 27승 무패라는 전적으로 타이틀을 수성한 상황. 맥그리거를 이긴 두 무패 파이터의 격돌은 이미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메이웨더는 “대결이 성사될 확률은 70퍼센트”라고 밝혔으며, 협상이 결실을 맺는다면 무려 ‘9자리 수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화이트 대표는 탐탁치가 않았다. 화이트는 “메이웨더가 싸우고 싶다면 그가 직접 오라고 해라. UFC에서는 싸울 수 있다. 그와 복싱을 하는 일은 없다. 우린 이미 한 차례 했잖나. 얘기는 끝났다”고 통첩을 날렸다. 그는 “싸우고 싶나? 그럼 ‘진짜 싸움’을 하러 와라”라고 말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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