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워리어] 입식에 이어 종합까지 연승행진…김소율 ‘원 워리어 3’ 출전해 2R T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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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율

[랭크5=정성욱 기자] 맥스 FC 파이터 김소율(23, 평택엠파이터짐)이 해외 입식격투기에 이어 해외 종합격투기 무대에서도 연이어 승전보를 전했다.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원 워리어 시리즈3’에 출전한 김소율은 아톰급으로 출전해 상대 바야마 뭉크게렐(몽골)을 2라운드 종료 TKO승(기권)으로 승리를 거뒀다. 9월 ‘슛복싱 2018 영 시저컵 센트럴 23’에서 승리를 챙긴지 3주만이었다.

입식격투가인 김소율의 그라운드 실력은 더욱 발전했다. 1라운드 상대의 태클을 버티고 오히려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킨 후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 공격을 퍼부었다. 상대 바야마는 빠져나오려 했으나 김소율은 1라운드 마칠 때까지 상위포지션을 점유해 라운드를 가져갔다.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김소율은 슈퍼맨 펀치를 적중시키며 승기를 이어갔다. 1라운드와 동일하게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고 상위포지션에서 파운딩을 퍼부었다. 2라운드에도 바야마는 하위 포지션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2라운드 종료후 주어진 휴식시간이 끝났지만 바야마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바야마의 기권으로 김소율이 입식격투기 경기 3주만에 종합격투기 승리를 챙기는 순간이었다.

경기 후 김소율은 자신의 SNS를 통해 “3주의 간격으로 슛복싱과 원 워리어 MMA 경기를 끝내고 왔다. 다행히 두경기 다 이기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제 이겨도 기쁜 표정으로 링 내려올 수 있도록 운동할테니 가족들 친구들 지켜봐달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저는 올 한해 마지막 경기 두 번을 승리로 장식하게 되서 기쁘고 내년엔 더 나은 새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이야기 또한 남겼다.

김소율은 원 워리어 시리즈 3에서 승리함으로서 입식격투기 전적 이외에도 종합격투기에서 3전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원 워리어 시리즈 1에서 김소율은 그라운드에 약점을 보이며 수차례 파운딩을 허용하며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경기에선 향상된 그라운드 실력을 보이며 1승을 챙겼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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