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상대 잃은 네이트 디아즈, UFC 230에서 최종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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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라이트급 타이틀까지 노리던 디아즈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 네이트 디아즈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UFC 230이 12시간만에 준 메인이벤트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오늘 새벽 더스틴 포이리에(29, 미국)가 부상 이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은 상대를 잃은 네이트 디아즈(33, 미국)는 누구와 싸울지에 쏠렸다. 이에 코너 맥그리거 3차전, 토니 퍼거슨 전 등이 거론됐으나,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랜스 퍼그마이어 LA 타임즈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트 디아즈는 “UFC 230에서 완전히 끝났다”고 밝혔다.

포이리에가 이탈하자 가장 먼저 거론된 대체 출전 후보는 이미 디아즈와 두 차례 싸워 1승 1패를 주고 받은 코너 맥그리거였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겨우 3일 전 4라운드 서브미션 패를 당한 상황. 맥그리거 측 코치 존 카바나는 “메디컬 서스펜션이 걸린다”며 당일 2라운드 TKO 승을 거둔 토니 퍼거슨을 대체 출전 선수로 추천했다.

그러나 오늘 화이트 대표가 디아즈도 완전히 아웃이라고 선언함에 따라 라이트급 빅 매치는 아예 물거품이 됐다. 디아즈-포이리에가 대결을 슈퍼라이트급 타이틀전으로 추진해달라 줄기차게 요구한 만큼 물밑 협상이 다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UFC 230은 다니엘 코미어와 데릭 루이스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로 치러지며, 크리스 와이드먼-루크 락홀드 2차전/호날도 자카레-데이비드 브랜치/데릭 브런슨-이스라엘 아데산야 등 묵직한 미들급 매치들이 들어서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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