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FC] ‘플라이급’ 김수훈 “방구석 여포 권아솔, 살빼지 말고 나랑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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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훈

[랭크5=정성욱 기자] 맥그리거와 하빕, 그리고 UFC를 도발한 권아솔(32, 팀코리아)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플라이급’ 입식 선수가 권아솔에게 도전장을 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맥스 FC 플라이급 김수훈(19, 김제국제엑스짐)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주제도 안되면서 여기저기 도발만 해대는 방구석 여포? 키보드워리어? 권아솔선수께 한 마디 하겠다”라며 “하다 하다 이제는 UFC, 맥그리거, 하빕까지 광역 어그로를 끄는데 그렇다고 맥그리거가 싸워주지도 않고. 그냥 가능성 있는 나와 한번 입식으로 해보지 않겠냐”라는 제안을 했다.

김수훈은 맥스 FC 플라이급 선수로 거침없는 러시와 타격으로 이름난 파이터다. 과거 SNS를 통해 전 맥스 FC 플라이급 챔피언 최석희와 영상을 이용한 설전을 벌여 팬,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4월 맥스 FC 14에 출전해 김우엽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오는 11월 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맥스 FC 15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수훈은 “2년이나 시합 못 뛰고 2년이나 시합 못뛰고 맨날 도발만 하시던데 안쓰러워 보인다. 어떻게 생각하나?”라며 “가능성은 김수훈 vs 권아솔이 100만배는 더 높은데 살 빼지 말고 그대로 나와라. 종합 격투기 스타 잡고 저도 입식스타 한번 해볼란다”라고 도발했다.

ⓒ 세컨드 자리에 선 권아솔

권아솔은 7일 UFC 229에서 맥그리거가 하빕에게 패배하자 맹비난했다. 그는 “맥그리거 너는 끝까지 쓰레기였다. 실력이 없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기대하고 본게 내 잘못이다. 종합격투기를 양아치판으로 만들더니 결국 경기 끝에서 조차 너의 양아치적인 본 모습을 숨길수가 없네”라고 적었다. 또한 메인 이벤트 이후 일어난 폭력사건을 언급하며 “이러니까 내가 ufc에 안가는거다!”라며 비난했다.

이후 많은 이들이 권아솔의 이야기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권아솔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 2위(8일 오전 기준)까지 오르기도 했다. 김수훈도 권아솔 비판에 동참한 이들 가운데 하나다.

김수훈과 권아솔의 경기는 당장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실상 단체간의 조율, 체급 문제 등 여러모로 거쳐야할 것들이 많다. 게다가 권아솔은 내년 5월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이 확정되면서 그 경기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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