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권아솔, UFC 맹비난… “이러니까 내가 UFC에 안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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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드 자리에 선 권아솔(우측)

[랭크5=정성욱 기자]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 팀코리아)이 코너 맥그리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그리고 UFC를 비난했다.

권아솔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빕에게 패배한 맥그리거를 비난했다. 그는 “맥그리거 너는 끝까지 쓰레기였다. 실력이 없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기대하고 본게 내 잘못이다. 종합격투기를 양아치판으로 만들더니 결국 경기 끝에서 조차 너의 양아치적인 본 모습을 숨길수가 없네..”라며 “백만불 토너먼트 끝나면 한번 싸워줄려고 했더니 네 실력이 이렇게 드러나는구나”라고 이야기했다.

UFC에 대해서도 SNS를 통해 비판을 가했다. 권아솔은 “이러니까 내가 ufc에 안가는거다! 한국에서 이랬어 봐라.
국회의원들은 애들교육상 안좋다.. 뭐다..이러면서 방송 못내보내게 했겠지”라며 “에이전트들이 몇번씩 ufc 가자고 연락왔을때 거절한게 나 권아솔이다. 김수철이고 이윤준이고 갈라고 했으면 벌써 갔다. 우리는 헐값에 팔려가는 그런 존재가 아니란 말이다!! 자존심좀 지켜라!!”라고 SNS를 통해 이야기했다.

권아솔이 비난하는 것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의 메인 이벤트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코너 맥그리거의 라이트급 타이틀전.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한 하빕은 스스로 서브미션을 풀지 않을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었다.

경기 전부터 각을 세웠던 두 선수와 세컨들은 경기 후 눌러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하빕은 코너 맥그리거의 코칭스텝이 인종, 국가 관련 욕을 해 참을수 없어 케이지를 넘어 공격을 했다. 이후 하빕의 코칭스텝이 맥그리거에게 다가가 공격을 했고 이들은 경기장에서 체포됐으나 맥그리거의 고소 취하로 풀려난 상태다.

권아솔은 ‘ROAD TO A-SOL’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 상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4강전까지 진행됐으며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샤밀은 자브로프는 UFC 229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형이다. 권아솔은 앞서 SNS를 통해 “결승전에서 샤밀을 때려주겠다”라고 도발하기도 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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