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맹견’ 제시카 안드라지, ‘뎀프시롤’로 118초 실신 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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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8 포스터

[랭크5-유하람 기자] 여성 스트로급 ‘2연승 더비’ 대결은 뚜껑을 열어보니 일방적인 폭행이었다. 9일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UFC 228에서 랭킹 2위 제시카 안드라지(26, 브라질)는 시작부터 펀치러시로 일관한 끝에 랭킹 4위 캐롤리나 코왈키에비츠(32, 폴란드)를 118초 만에 실신시켰다. ‘개싸움 전문가’ 코왈키에비츠는 그래플러 안드라지에게 스탠딩에서 무력하게 무너지는 굴욕을 맛봤다.

시작부터 안드라지는 무한 양훅으로 코발키에비츠를 몰아붙였다. 상대가 데미지를 입은 듯 보이자 안드라지는 멈추지 않고 전진으로 일관했다. 코발키에비츠가 비틀거리면서도 붙으려고 달려들자 안드라지는 커다란 라이트 훅으로 그의 턱을 돌려버렸다. 118초 만의 실신 KO 승이었다.

안드라지는 “테이크다운 없이 타격으로 승부하겠다”는 예고대로 초살 펀치 KO승을 거뒀다. 승리 후 안드라지는 타이틀전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고, 해설자 조 로건 역시 “(브라질 어로 말해)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못 알아들었겠지만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코발키에비츠는 패배 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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