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파이트] 3년만의 복귀 이광희 “나카무라 유타? 오랜만에 실신 시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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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랭크5=정성욱 기자] ‘크레이지 광’ 이광희(31, 크광짐)가 3년만에 종합격투기 무대에 오른다. 9월 6일 서울 왕십리역 디노체컨벤션 특설링에서 열리는 ‘네오파이트 13’에서 이광희 ‘일본자객’ 나카무라 유타(일본)를 상대로 메인이벤트 경기를 펼친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만큼 이광희는 많이 설레는 듯 보였다. 이광희는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잠자리에 누우면 경기 생각만 난다. 경기 생각을 하면 몸이 뜨겁게 달아 오른다. 어떻게 경기를 끝낼까? 여러가지 생각에 밤잠을 못이룬다. 어서 빨리 링에 오르고 싶다”라고 말했다.

화끈한 경기 스타일이 일품인 이광희의 별명은 ‘크레이지 광’이다. 무대 아래에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약간은 수줍어 하는 말투를 지닌 체육관 관장이지만, 무대에 오르면 180도로 변한다. 거침없는 대쉬, 쉼없이 터져나오는 펀치는 관객들로 하여금 환호를 이끌어낸다.

“경기 오래 끌지 않을 것이다. 시작하자 마자 바로 돌진이다. 오랜만에 오르는 만큼 좋은 무기도 장착했다. 체급도 올라서 그런지 힘도 넘친다. 제자들이 스파링 하면서 많이 다쳐서 미안할 정도다. 나카무라 유타, 오랜만에 실신 KO 선보이도록 하겠다”

3년만에 오르는 만큼 이번 경기는 그에게 있어 ‘쇼케이스’나 다름 없다. 이번 경기를 멋지게 펼쳐서 격투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겠다는 생각이다. 이광희는 “요즘 어느 단체던 미들급이 핫하더라. 나 또한 그 전선에 뛰어들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선 이번 경기 인상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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