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조제 알도 “앤더슨 실바? 브라질 역대 최고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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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제 알도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전 UFC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31, 브라질)가 자신이 “브라질 역대 최고”라고 주장했다. 8일 알도는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근황에 대해서 말하던 중 “브라질 종합격투기에서 난 가장 거대한 인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알도는 지난 달 28일 제레미 스티븐스(32, 미국)을 KO 시킨 데에 관해 “연패에 대한 압박을 이겨내려 애썼고, 훈련이 절말 잘 된 덕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디어나 팬들에게서 오는 압박은 없었다”면서도 “승리 자체가 너무 간절했고, 마침 경기 직후 딸의 생일까지 있어 싸우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1라운드 KO 승을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제레미는 묵직한 주먹을 가진 아주 터프한 사나이”라고 평하며 “우리 중 누구든 실수를 한다면 바로 끝나리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너에 몰렸을 때를 회상하며 “제레미가 좋은 펀치를 맞췄지만, 이후에 내 차례가 온다는 걸 알고 침착하게 기다렸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반격에 나서자마자 커다란 바디샷으로 스티븐스를 쓰러뜨렸다.

알도는 연패를 끊은 지금은 일단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26, 미국)가 회복하길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이다. 타이틀샷 최대 경쟁자인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와의 대결 등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팬들에게는 “수많은 성원이 내가 계속 강하게 훈련하고 승리하며, 정상으로 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브라질에서라면 충분히 내가 종합격투기 최고의 아이돌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하며 “난 이미 역사에 발자국을 남겼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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