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신성 앤서니 스미스, 89초 만에 쇼군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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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N 134

[랭크5=유하람 기자] 상대가 되지 않았다. 앤서니 스미스(29, 미국)는 나이 든 마우리시오 쇼군(36, 브라질)이 맞서기엔 너무나 강했다. 스미스는 불과 89초 만에 전 챔피언을 펀치로 실신시켰다.

1라운드부터 두 선수는 KO를 노렸고, 스미스가 훨씬 날카로웠다. 스미스는 밀고 들어오는 쇼군을 어떻게 상대할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정확한 거리에서 앞손 훅과 프론트킥으로 큰 충격을 안긴 후, 카운터 원투로 그로기로 몰았다. 이후 쏟아지는 펀치연타에 쇼군이 서서 기절하며 경기는 종료됐다.

불과 89초 만에 KO 승을 거둔 스미스는 이렇다 할 타격도 맞지 않아 빠르게 대체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8월 4일 경기가 있는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31, 스웨덴)은 상대를 잃어 캠프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스미스를 제외하면 명분으로나 시기상으로나 마땅한 상대가 없으며, 만일 그가 출전해 이긴다면 타이틀전 직행도 가능한 만큼 ‘스미스 대 구스타프손’을 기대해볼 만 하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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