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26] ‘쇼타임’ 앤소니 페티스, 역전승으로 부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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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키에사 vs 앤소니 페티스

[랭크5=유하람 기자] ‘쇼타임’이 돌아왔다. 앤소니 페티스(31, 미국)가 라이트급 랭킹 9위 마이클 키에사(30, 미국)를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잡아내고 부활을 신고했다. 키에사의 사이즈와 그래플링에 고전하던 페티스는 다음 라운드에 오히려 더 강하게 돌진하며 상대 허점을 공략했다.

초반 빠르게 앞손을 흔들며 달라붙은 키에사는 30초도 지나지 않아 첫 테이크다운을 따냈다. 페티스는 암트라이앵글과 파운딩을 견뎌내고 역으로 백을 잡았으나 키에사의 노련한 그래플링 운영에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후 키에사는 거대한 사이즈를 이용해 점수를 땄다. 페티스가 막판 킥과 펀치로 추격했으나 큰 충격은 주지 못했다.

2라운드에는 오히려 페티스가 강하게 압박했다. 킥으로 재미를 보다 카운터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키에사를 쓰러뜨린 후, 쫓아 들어가 그라운드에서 트라이앵글 암바로 끝내버렸다. 2라운드 52초 만에 벌어진 역전극이었다.

키에사에게 승리한 페티스는 더스틴 포이리에 패배를 뒤로하고 21승 7패를 기록했다. 키에사는 오늘 경기의 패배로 케빈 리 패배에 이은 2연패를 해 13승 4패가 됐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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