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카를로스 콘딧 은퇴설 일축 “난 아직 싸우고 싶다”

0
ⓒ 카를로스 콘딧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커리어 사상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 UFC 웰터급 잠정챔피언 카를로스 콘딧(34, 미국)이 은퇴설을 일축했다. 콘딧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아직 싸우고 싶다. 링으로 돌아오면 화끈하게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콘딧은 “난 여전히 이 바닥을 사랑하고, 많은 날을 여전히 불태울 수 있다고 느낀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걸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물론 내 시대는 지났을지도 모르지. 답은 모르겠다”며 하락세를 인정하면서도 “이게 내가 아는 전부고, 내 열정”이라며 경기 자체를 즐기고 싶다는 입장이다.

지난 22일 브렛 오카모토 ESPN 기자가 밝힌 바에 의하면 콘딧 매니지먼트는 “콘딧은 11월 혹은 12월에 복귀하길 바라며, 원하는 상대는 아직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콘딧은 정해진 것은 없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마음가짐이다. 그는 “절대 훈련은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옥타곤에 다시 들어선다면 다들 알다시피 난 피 튀기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 밝혔다.

콘딧은 현재 4연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슬럼프에 빠져있다. 2015년 티아고 알베스(34, 브라질)을 제압한 이후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올해 초 복귀전에서도 알렉스 올리베이라(30, 브라질)에게 서브미션으로 패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댓글 남기기

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세요
이름을 적어주세요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