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UFC 여성 파이터 전찬미 팀매드 합류 “팀 언니, 오빠들이 생겨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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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미가 팀매드에 합류했다. ⓒ전찬미 SNS

[랭크5=정성욱 기자] UFC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전찬미(20, 팀매드)가 팀매드에 새둥지를 틀었다.

전찬미는 17일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전 체육관과 계약이 해지되면서 운동 파트너 혹은, 운동할 체육관을 찾았다. 사실 팀매드에 가고 싶었으나 그간 여건이 되지 않아 고민을 했는데 이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팀매드 합류로 전찬미가 기뻤던 것은 팀 동료, 특히 여성 파이터의 존재다. 전찬미는 “팀 언니, 오빠들이 생겨서 기분좋다. 그들과 훈련하면서 향상된 그라운드, 레슬링 기술을 배우고 경기에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특히 1세대 여성 파이터 함서희 언니에게 여러모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기대되고 떨린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017년 UFC에 진출한 전찬미는 두 경기를 치렀고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작년 6월 UFC 파이트 나이트 110에서 JJ 알드리치, 10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곤도 슈리와 경기를 가졌으나 모두 패했다.

전찬미는 “UFC 진출후 두 차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곧 더 나은 모습으로 옥타곤에 올라 좋은 성적 거둬 나를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팀매드의 양성훈 감독은 “전찬미는 6월부터 팀에 합류에 훈련을 시작한다. 전찬미는 신체조건이 좋다. 앞으로 운동을 해봐야 알겠지만 기본 소양도 좋은 것 같다. 방향성을 잘 잡아주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에 위치한 팀매드는 국내 종합격투기 명문팀으로 다수의 UFC 파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첫 UFC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을 비롯해, ‘슈퍼보이’ 최두호, ‘마에스트로’ 김동현,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있다. 전찬미의 합류로 팀매드의 UFC 파이터는 5명으로 늘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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