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표도르 초살 승’ Bellator 198, 흥행 홈런치다

0
ⓒ 표도르 vs 미어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주말 미국 일리노이 주 로즈먼트 아레나에서 열린 Bellator 198 ‘표도르 대 미어’가 흥행 대성공을 거뒀다. 파라마운트 네트워크가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벨라토르 198은 평균 시청자 수 58만 1천 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걸렸던 Bellator 197 ‘챈들러 대 걸츠’ 시청자가 24만 2천 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실로 대단한 숫자다.

한편 닐슨 레이팅스는 본 방송 시청률을 0.22%로, 이날 케이블 텔레비전에서 31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발표했다. 최고 시청자 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현장 티켓 판매도 벨라토르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고 알려졌다.

물론 이는 예멜리야넨코 표도르(43,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이름값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표도르는 2008년 이후 UFC 챔피언들을 연달아 잡아내며 북미에서도 인기몰이를 했다. 스트라이크포스에서 브렛 로저스(38, 미국)을 명승부 끝에 잡아냈을 때는 379만 시청자를 끌어모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북미에서 9년 동안 승리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성적은 충분히 대단하다 할 수 있다.

이날 벨라토르는 메인카드 5경기가 전부 피니시가 터졌다. 특히 헤비급 그랑프리 8강으로 치러진 메인이벤트에서는 표도르가 48초 만에 프랭크 미어(40, 미국)를 KO 시키며 관객을 열광시켰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표도르의 4강 상대이자 트래시 토킹으로 악명 높은 차엘 소넨(41, 미국)이 마이크웍을 하며 시선을 끌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댓글 남기기

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세요
이름을 적어주세요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