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채완기, 조영승 아부다비 월드 프로 주짓수 대회 은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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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한국 선수들. 최동화, 조영승, 채완기, 김건우, 노영암(좌측부터)

[랭크5=정성욱 기자] 한국 주지떼로 채완기(존프랭클), 조영승(존프랭클)이 2018 아부다비 월드프로페셔널 주짓수 챔피언십(ADWPJJC)에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작년 이상현(그라운드코어 코리아), 황명세(쎈짐컴피티션)의 은메달, 성기라(서래주짓수)의 금메달에 이은 쾌거다.

4월 16일부터 28일까지 아부다비 제예드 스포츠시티 무바다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아부다비 월드프로페셔널 주짓수 챔피언십(ADWPJJC)에서 채완기는 남성 도복 부문 검은 띠 성인부 62kg급에서 은메달을, 조영승은 남성 도복 부문 갈 띠 성인부 69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부다비 주짓수 협회 홈페이지에 기록된 채완기

채완기는 킹 오브 매트에서 경기를 치른 후 본 경기에서 입상을 해 의미를 더했다. 초청형식으로 진행된 킹 오브 매트에서 채완기는 4회 경기를 치르고 본 경기 체급에서 4-0 포인트 승, 3-2 어드밴티지 승으로 결승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에서 세계적인 주지떼로 조아오 미야오를 만나 분전했으나 7-2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부다비 주짓수 협회 홈페이지에 기록된 조영승

종합격투기와 주짓수 선수를 겸업하는 조영승도 은메달의 쾌거를 이룩했다. 아시아 갈 띠 1위 포인트 보유자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조영승은 16강, 8강을 모두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준결승을 2-0 포인트로 승리한 후 만난 상대는 ‘코브링야’ 후벤스 샬레스 마시엘의 아들 케네디 마시엘(브라질). 공방 끝에 2-0 포인트로 패배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부다비 주짓수 아시아 랭킹. 5위 안에 노영암, 채완기, 최동화의 이름이 있다.

한편 조영승, 채완기와 함께 출전한, 김건우(동천백산), 노영암(주짓수랩), 최동화(주짓수랩)도 분전했으나 입상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김건우는 남성 도복 부문 검은 띠 마스터 1 110kg급에 출전해 첫 경기를 판정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라갔으나 3-0으로 패배했다.

노영암은 남성 도복 검은 띠 성인부 77kg에 출전해 8강에서 조나단 살바타(미국)에게 8-0으로 포인트 패배했다. 최동화는 남성 도복 부문 검은 띠 성인부 94kg급에 출전해 4강에 진출, 펠리페 페냐(브라질)를 만나 2-0으로 패했다. 노영암, 최동화는 비록 본 대회에선 입상하지 못했으나 포인트에선 아시아 톱 5안에 들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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