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산타&복싱 파이터…’TFC 드림 5’에서 프로 첫 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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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짐의 김병석, 김준교

[랭크5=정성욱 기자] 우슈 산타, 복서 출신 파이터가 ‘TFC 드림 5’에서 프로 무대 첫 승을 노린다.

TFC는 “31일 충북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TFC 드림 5’는 한-일 국가대항전이 펼쳐지는 Part.2와 국내 신성들이 자웅을 겨루는 Part.1으로 나뉜다”라며 “Part.1 메인·코메인이벤트에는 킹콩짐 듀오가 출격한다. 김준교(23, 킹콩짐)는 강민제(21, 파라에스트라 청주)와 웰터급에서 맞붙고, 김병석(25, 킹콩짐)은 서동현(27, 투혼 정심관)과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준교는 우슈 산타 선수 출신이다. 중, 고등학교 시절 여러 대회에 출전해 입상을 한 바 있다. 파이터 전향은 늦은 편으로 군 복무 중 김동현, 추성훈의 경기에 매료돼 전역 후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

TFC 세미프로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그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의욕이 앞섰는지 실수를 해버렸다. 프로에 진출한 만큼 더욱 화끈하게 싸우겠다. 나에겐 본능과 전사의 심장이 있다. 뒤로 빼지 않는, 사람들이 좋아하고 환호할 수 있는 대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강민제는 고등학교 때부터 주짓수를 수련한 주짓떼로다. 아마추어 무대를 경험한 그는 “그라운드로 전장을 이동하는 것까진 뜻대로 됐지만 이후 파운딩과 서브미션은 극과 극이라 잘 섞지 못했다. 오픈 핑거 글러브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타격에서 밀리면 진다는 건 자명하다. 결국은 그라운드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병석은 프로 복서 출신으로, 뒤늦게 이 운동을 접했다. 복싱 대회에서 6전 전승을 거둔 그는 TFC 세미프로리그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2전 전승을 달성했다. “타격에서 밀리면 진다. 화끈한 선수를 거론할 때 내 이름이 나올 수 있도록 전진만을 추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킹콩짐 김성현 관장은 “김준교-김병석의 타격 능력은 프로 못지않다. 드림에서 싸울 레벨이 아니란 걸 반드시 증명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합기도를 수련한 서동현은 세미프로 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한 파이터다. 4승 1패 1무를 거두며 실전감각을 충분히 익혔다. 일본 프라이드를 본 뒤 선수들을 동경하기 시작, 파이터로서의 삶을 택했다.

“긴장과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는 서동현은 “나 역시 앞선 경기에서 큰 아쉬움이 남았다. 원거리 타격만 조심한다면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고 본다.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승리 후 승승장구하겠다”고 밝혔다.

‘TFC 드림 5’의 테마는 한국 TFC와 일본 파이팅 넥서스의 5대 5 국가대항전이다. TFC와 파이팅 넥서스는 친밀한 파트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국제 대항전이 주요 주제로 치러지는 것은 TFC 역사상 처음이다.

‘TFC 드림 5’ 입장권(VIP석 150,000원, S석 33,000원) 문의는 1600-6186, 02-833-2929, 010-5400-5023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할 경우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드림 5- 韓·日 5대 5 국가대항전
2018년 3월 31일 충청북도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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