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그라운드 최강자전’ 만수르와 대결하는 시모이시 코타의 전략

0
시모이시 코타와 만수르 바르나위

[랭크5=정성욱 기자]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4강전 진출자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 선수인 시모이시 코타(31, 일본). 조심스럽게 입을 뗀 그는 상대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신중한 입장이었다.

시모이시 코타는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6’에 출전한다. 자신과 같은 그래플러인 만수르 바르나위와 ‘ROAD TO A-SOL’ 결승전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100만불 토너먼트 일본 지역 예선부터 거쳐온 시모이시 코타는 예선에서 1패도 없이 최후의 1인이 됐다. 서브미션이 뛰어나고 타격 능력 또한 갖춘 파이터다.

본선에서도 시모이시 코타의 실력은 빛났다. 16강에서 상승세였던 박대성을 끈질기게 괴롭힌 끝에 초크로 제압했다. 중국에서 열린 8강전에서는 ‘중국 라이트급의 희망’ 바오인창을 암록으로 꺾었다. 시모이시 코타의 강력한 기술에 바오인창은 팔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4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시모이시 코타는 “드디어 4강까지 왔다”라며 “상대의 멘탈이 강해 끝까지 방심하지 않으려고 했다. 처음에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 탐색전을 했고, 상대에 맞춘 작전으로 그라운드 기술을 구사하게 됐다. 팔을 다치면서까지 열심히 경기한 상대가 존경스럽다”라고 칭찬했다.

시모이시 코타가 4강에서 맞붙을 파이터는 만수르 바르나위. M-1과 BAMMA 챔피언 출신으로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나다. 팔, 다리가 길어 한 번 잡히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미스터 암바’ 김창현과 ‘몽골 복싱 국가대표’ 난딘에르덴도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서브미션 기술로 덜미를 잡혔다.

4강전에 대해 시모이시 코타는 “상대방에 대해 팀원들과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상대가 나와 마찬가지로 그라운드 기술에 장점이 있다. 키도 크기 때문에 상대방의 경기를 보면서 계속 연구하고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4강전에서 승리한 뒤 결승에서도 이긴다면 시모이시 코타는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대결하게 된다.

시모이시 코타는 “이제 남은 관문이 얼마 되지 않는다. 그래도 아직 다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으려고 한다.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승이 최종 목표기 때문에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걸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8강을 거쳐 현재 4명의 파이터가 살아남았다. 4강전은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OAD FC(로드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 20개국에 생중계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메이저 스포츠 콘텐츠다. 국내 TV 방송은 MBC스포츠 플러스, 중국에서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가 생중계 하고 있다. ROAD FC 유튜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도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46 /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VS 명현만]
[100만불 토너먼트 4강전 시모이시 코타 VS 만수르 바르나위]
[100만불 토너먼트 4강전 호니스 토레스 VS 샤밀 자브로프]​

댓글 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