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16] ‘특수부대 출신’ 홍준영, 일본 파이터 상대로 3연승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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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영과 무라타 사토시 ⓒTFC 제공

[랭크5=정성욱 기자] ‘특수부대 출신’ 홍준영(26, 코리안좀비MMA)이 일본 파이터를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주최측은 “다음 달 9일 ‘TFC 16’에서 홍준영이 출전해 무라타 사토시와 격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선 페더급 타이틀전, 페더급 재야의 최강자 조성빈의 출전 등 페더급대잔치가 펼쳐진다.

해난구조대(해군 소속 특수부대) 출신의 홍준영은 입식격투가였다. 9승(7KO) 2패의 전적을 쌓은 뒤 종합격투기로 눈을 돌렸다. 신장 178cm, 평소체중 80kg으로 체급 내에서 신체조건이 좋은 편이다. 총 전적은 6승 3패.

작년 9월 TFC 데뷔전에서 정한국을 판정으로 누르며 4연승을 질주했으나 한 달 뒤 러시아 MFP에서 아쉬운 판정패, 지난달 ‘TFC 드림 2’에서 김재웅에게 KO패했다. 4연승에서 2연패로 극과 극을 달렸으나 지난 3월 ‘TFC 14’에서 정상호를 TKO시키고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7월에는 고향 대구에서 개최한 ‘TFC 드림 4’ 코메인이벤트에 나섰다. 페더급 신예인 방재혁을 맞아 3라운드 내내 전 영역에서 압도한 끝에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승을 거두며 2연승을 질주했다.

상대 무라타는 2012년 9월 일본 슈토 대회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경험을 쌓은 그는 2015년부터 패배를 모르고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장기전에 능한 파이터로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진흙탕 싸움을 즐긴다. 총 전적은 4승 3패.

TFC 페더급은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고 흘러가고 있다. 지금까지 4명의 챔피언이 거쳐 갔지만 1차 방어에 성공한 챔피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최영광이 이민구에게, 이민구가 최승우에게, 최승우가 김재웅에게 패했다. 챔피언 김재웅을 필두로 최승우, 조성빈, 정한국, 이민구, 홍준영이 상위권에 랭크돼있다.

이로써 ‘TFC 16’의 13개 대진이 완성됐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선학체육관에는 약 1만 5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TFC는 UFC와 동일하게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며, 그라운드 안면 니킥과 사커킥·수직 엘보 등은 금지된다.

‘TFC 16’ 입장권(VIP석 220,000원, S석 44,000원) 문의는 010-4906-9040, 02-833-2929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할 경우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TFC 16- 김재웅 vs. 최승우Ⅱ
2017년 12월 9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오후 4시 SPOTV+,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

[페더급 타이틀매치] 김재웅 vs. 최승우
[밴텀급 4강 토너먼트] 트레빈 존스 vs. 소재현
[밴텀급 4강 토너먼트] 황영진 vs. 김명구
[여성부 -50kg 계약체중매치] 서지연 vs. 박시윤
[페더급매치] 조성빈 vs. 템류크 버카모프
[여성부 -51kg 계약체중매치] 권혜린 vs. 허송복
[페더급매치] 홍준영 vs. 무라타 사토시
[밴텀급매치] 김승구 vs. 유수영

[웰터급매치] 김형주 vs. 박건환
[라이트급매치] 김성현 vs. 김성권
[미들급매치] 최재현 vs. 설규정
[라이트급매치] 안경준 vs. 김태균
[밴텀급매치] 우정우 vs. 이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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