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에스트로’ 김동현, 고미 다카노리에 1라운드 T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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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김동현

[랭크5=정성욱 기자] ‘마에스트로’ 김동현(29,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이 호쾌한 한 방으로 고미 다카노리에 1라운드 1분 30초 TKO승(펀치)을 거뒀다.

전진 스텝을 밟고 공세를 펼친 것은 고미다. 가벼운 펀치와 킥을 뻗으며 다가왔다. 김동현은 사이드 스텝을 밟으며 기회를 엿봤다.

승부는 오래가지 않았다. 타격거리에 들어온 고미를 향해 뻗은 김동현의 오른손 스트레이트가 턱에 적중, 고미는 힘없이 쓰러졌다. 김동현의 파운딩이 이어졌고 심판의 저지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경기 후 김동현은 “고미는 내가 고등학교 시절 격투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세계 최고의 파이터였다. 그가 KO승을 하는 장면을 보며 자랐다. 그와 싸우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기뻐했다.

또한 이번 승리 요인에 대해 “고미의 타격 감각이 남아있다고 봤다. 복싱 거리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치고 빠지는 작전이었다. 타격에서 첫 발을 맞춘 게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이날 벌어진 한일전 3연전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됐다. 임현규는 아베 다이치에, 전찬미는 곤도 슈리에 판정패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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