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두 남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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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남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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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TFC 14, 희비를 가르는 13개의 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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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페더급 챔피언 김재웅(24, 익스트림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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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급 타이틀전에서 김재웅은 챔피언 최승우를 꺾고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경기가 끝난 후 승자 선언이 되는 순간에도 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김재웅의 아버지는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요양중. 아버지 스스로 운동하며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것을 본 김재웅은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타이틀은 꼭 필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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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시면서 우리 가족을 다 먹여살리셨다. 아버지는 한 번도 아프셨던 적이 없었다. 처음 아프셨는데 이게 알고보니 간암이고 손도 댈 수 없었다. 많이 아프셨을텐데 우리에게 내색 한 번 안 하셨다. 아버지와 여행 한 번 못갔다. 이제 계속 같이 여행 다닐 거고 함께 운동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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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파이터와 탑 걸들이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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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에게 정성을 다하겠다는 김재웅. 김재웅 선수 가족에게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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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30, 코리안 좀비 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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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FC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찬성. TFC 14에서 특별 해설과 코리안 좀비 MMA 선수들을 위해 바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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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카드 3경기 홍준영과 정상호의 대결에서 홍준영이 2라운드 파운딩 TKO로 승리를 거두자 정찬성은 주저 앉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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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승으로 연패에 탈출한 팀 선수 김승구와 홍준영, 그리고 홍준영의 사연이 정찬성의 눈에서
눈물을 쏟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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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 많았다. 지방에서 올라와 열심히 운동했으나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 사정을 (정)찬성이 형이 잘 알기에 많이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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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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