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 연습중 무릎 부상, UFC 202 불참

정성욱 기자 / 2016.07.13 13:01

[랭크5=정성욱 기자] '스턴건' 김동현(34, 팀매드)이 오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2에 불참한다. 김동현은 미국 전지훈련중 무릎에 부상을 입어 닐 매그니(28, 미국)와 대결이 무산됐다.


김동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에서 진단 받는 사진을 올리고 "미국에서 훈련하다가 무릎 외측측부인대를 다쳤다. 경기까지 한 달 반이 남아 그때까지 치료하고 UFC 202에 오르고 싶었는데 UFC 담당 의사가 다음 달 출전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개최된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도미닉 워터스에게 승리했다.으나 허리 부상으로 인해 한 동안 UFC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9개월만에 오르는 UFC 202에 대한 김동현의 열망은 컸고 지난 4일 미국 전지 훈련을 떠났다.


김동현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전지훈련 연습중 입은 무릎 부상은 김동현의 복귀를 가로막았다. 현재 김동현의 부상의 정도는 크지 않다고 한다. 김동현은 "출전이 한 두달 미뤄진 것일뿐 곧 돌아올 수 있다. 실망시켜 죄송하다. 몸조리 잘해서 다시 열심히 하겠다"는 글을 SNS에 남겼다.


부상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공백이 길어진 김동현은 UFC 웰터급 랭킹 톱 10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주까지 공동 9위에 있었던 김동현은 12일 발표된 랭킹에선 두 단계 하락한 11위에 랭크 됐다.


UFC 202 메인이벤트는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웰터급 재대결로 꾸며진다. 코메인이벤트는 앤서니 존슨과 글로버 테세이라의 라이트헤비급 대결. 데미안 마이아와 카를로스 콘딧이, 릭 스토리와 도널드 세로니가 웰터급에서 경기한다. '에이스' 임현규가 1년 3개월 만에 옥타곤에 올라 러시아 삼보 선수 출신 술탄 알리예프와 웰터급 매치를 갖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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