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대중화를 위한 아마추어 격투인들의 한마당,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개최

정성욱 기자 / 2016.06.03 11:00

[랭크5=정성욱 기자] 종합격투기(MMA) 대중화를 위한 아마추어 격투인들의 한마당,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가 오는 11일 강원도 원주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대회로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종합격투기 생활체육화를 위해 대한격투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ROAD FC (로드FC)도 후원을 하면서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개최를 돕고 있다.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포스터


첫 대회는 지난 3월 열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 기량을 겨뤘다. 프로가 아니기에 승패를 떠나 종합격투기를 통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자의 가족 전체가 함께 현장을 찾아 잔치처럼 즐기는 가족도 많았다.


지난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이색 참가자들. 5세에 불과한 어린이와 외국인 참가자가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회 대회 최연소 참가자로 이름을 올렸던 오희건(5) 군과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였던 제니퍼(24)가 이번에도 참가 신청을 했다. ‘최연소 참가자’ 오희건군은 오희찬(8), 오희건(10), 두 형과 함께한다.


삼형제의 어머니 정다영(34)씨는 “첫 대회 참가 이후 아이들의 격투기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참가를 권유했다”고 말했다.


외국인 참가자 제니퍼는 현재 유치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가 이제는 종합격투기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종합격투기 체육관의 유아반 코치로 제의를 받을 만큼 열정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


제니퍼는 “지난 대회에서 져서 아쉬웠지만,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2회 대회를 계속 기다려왔다. 빨리 대회가 개최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대에 부푼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주목할 만한 참가자가 있다. ROAD FC (로드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남예현의 동생 남대현(11) 군도 참가한다. 올해 초등 4학년이 된 남대현 군은 아버지인 남기석 관장의 지도하에 “맞아도 즐겁고, 격투기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라며 새로운 격투기 꿈나무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종합격투기 꿈나무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종합 우승의 영예가 주어질 예정이다.


대한격투스포츠협회 한성진 사무장은 “지난 3월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2회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평소에 종합격투기 대회 출전을 희망했던 아이들과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 접수는 이메일(judottokebi@hanmail.net)을 통해 이루어지고, 접수 마감은 2016년 6월 8일 수요일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대회명: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대회일시: 2016년 6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대회장소: 원주 종합체육관

접수방법: 이메일 접수 (judottokebi@hanmail.net)

기타 문의사항: 070-8600-7666

참가종목: 종합격투기(MMA)

접수마감: 2016년 6월 8일 수요일

주    최: KFSO(대한격투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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