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썰전'의 주인공 권아솔과 이둘희, 5월 ROAD FC서 대결

정성욱 기자 / 2016.03.16 08:28

[랭크5=정성욱 기자]SNS를 통해 썰전을 벌여 왔던 권아솔과 이둘희가 마침내 케이지에서 만나게 됐다. 


ROAD FC(로드FC)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압구정짐)과 미들급 파이터 이둘희(27,브로스짐)의 대결이 성사되었다고 발표 했다. 이들의 대결은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1'에서 펼쳐진다.


'SNS 썰전'을 벌여온 (좌측부터)권아솔과 이둘희가 마침내 경기를 갖는다


권아솔과 이둘희의 악연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권아솔이 라이트급 챔피언 1차 방어전을 앞두고, 미들급을 가장 약한 체급으로 거론한 것이 시발점이었다. 이에 미들급 선수인 이둘희가 권아솔의 발언을 반박하기 시작하며 둘의 '썰전'은 시작되었다.


잠시 주춤했던 둘의 '썰전'에 다시금 불을 붙인 것은 권아솔이었다. 권아솔은 SNS를 통해 이둘희를 자극했고 이둘희도 그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두 선수의 SNS에는 팬들까지 나서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결국 권아솔과 이둘희는 구체적인 파이트머니, 시합 조건까지 제시하며 대회사에 시합을 잡아줄 것을 요청했고, ROAD FC는 두 선수의 요청을 받아들여 5월 시합을 결정했다.


이들의 대결은 '무제한급'으로 진행된다. 70kg이하 체중인 라이트급의 권아솔과 84kg이하 체중인 이둘희의 체급 차이를 고려한 것. 허나 두 선수 모두 평소 체중이 93kg에 육박하기에 그들의 체급은 93kg에서 95kg사이에서 대결할 전망이다. 


한편 권아솔과 이둘희가 소속되어 있는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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