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훈의 SNS 플레이 성공? 문제훈, 김민우 ROAD FC 029서 리매치 성사

정성욱 기자 / 2016.03.03 09:59


문제훈의 'SNS 호소'가 다시 한 번 실현됐다. 부상으로 아웃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SSABI MMA)를 대신해 ‘타격왕’ 문제훈(32, OCTAGON GYM)이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9에서 김민우(23, MMA STORY)와 대결한다. 


지난 2일 박형근은 훈련 도중 부상을 입고 1수지중수관절 인대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의 진단에 따르면 치료에 필요한 시간은 6주. 박형근의 3월 12일 대회 출전은 불발된 상태.


어제 훈련중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가 파열 당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경기출전을 희망했지만, 안타깝게 대회출전이 불가능 할껏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를 했기에 너무 아쉽습니다대회를 만들어주신 Road Fc 그리고 김민우 선수에게 죄송합니다빠른 회복 후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박형근 on 2016년 3월 1일 화요일

박형근의 SNS


이에 ROAD FC(로드FC)측은 김민우의 상대를 새로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대회가 열흘정도 남았기에 대체자를 구하는 것은 쉽지가 않아 자칫하면 경기가 무산될 위기가 놓였다. 이때 문제훈이 본인의 SNS를 통해 “박형근대신 내가 싸우겠다. 매치를 성사시켜달라”라며 출전을 희망했다. 이에 ROAD FC는 김민우의 의사를 묻고, 두 선수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34&aid=0000001886정문홍 대표님 제가 박형근 대신 싸우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문제훈 on 2016년 3월 2일 수요일

문제훈의 SNS


문제훈과 김민우는 과거 악연이 있었다. 2014년 12월 14일 열린 ROAD FC 020에서 판정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문제훈이 김민우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경기후 김민우의 소속 체육관인 MMA스토리는 '발목보호대' 문제를 거론해 항의를 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다. 이번 경기는 과거 논란을 종식시킬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OAD FC 권영복 실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박형근 선수가 부상을 당해 대체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문제훈 선수가 자진해서 출전을 요청했고, 김민우 선수도 흔쾌히 받아들이며 경기가 결정됐다. 지난 ROAD FC 020에서 명경기를 만들어낸 선수들인 만큼 화끈한 경기가 기대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경기 성사 과정을 설명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29 /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 20:00]
[제 6경기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말론 산드로]
[제 5경기 밴텀급 김수철 VS 마커스 브리매지]
[제 4경기 무제한급 카를로스 토요타 VS 심건오]
[제 3경기 밴텀급 문제훈 VS 김민우]
[제 2경기 46kg 계약체중 이예지 VS 시모마키세 나츠키]
[제 1경기 72kg 계약체중 박원식 VS 사사키 신지]


[XIAOMI ROAD FC YOUNG GUNS 27 /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 17:00]
[제 7경기 웰터급 게나디 코바레브 VS 차인호]
[제 6경기 플라이급 구본혁 VS 강연수]
[제 5경기 웰터급 오재성 VS 최원준]
[제 4경기 미들급 라인재 VS 전영준]
[제 3경기 페더급 백승민 VS 이후선]
[제 2경기 플라이급 김태균 VS 고기원]
[제 1경기 웰터급 김현민 VS 이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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