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FC 칸스포츠리그, 케이지ㆍ상금 도입 대변신

0

프로무대와 같은 등장 신과 비디오 촬영 도입 등으로 준 프로 대회 형식을 갖춰 진행돼 온 탑FC 칸스포츠리그(TOP FC KHAN SPORTS LEAGUE)가 또한번 탈바꿈한다. 오는 3월 14일 파주시 운정 팀에스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8회 탑FC 칸스포츠리그에선 기존에 사용했던 사각 링에서 벗어나 케이지를 도입하고, 출전 선수들의 리워드도 대폭 강화한다.

이전까지 칸스포츠리그는 사각링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해외 메이저 MMA 단체인 UFC를 비롯해, 국내 MMA 프로 대회도 케이지를 도입한지 오래여서 시대에 동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탑FC 주최사 ㈜남자세계는 파주시 운정 팀 에이스와 협약을 맺고, 앞으로 탑FC 칸 스포츠리그를 팀 에이스 체육관의 케이지에서 진행하게 됐다. 

선수들에게 돌아갈 리워드도 대폭 강화된다. 매 대회 부문별 가장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준 선수를 MVP로 선발,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팀별 승점제를 도입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도 별도로 팀 우승 상금을 지급한다. 

김세훈 운영팀장은 “게이트 웨이 1, 2의 각각 선수들 가운데 MVP를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팀별 승점은 게이트 웨이 1을 승리할 경우 1점, 게이트 웨이 2에서 승리할 경우 2점을 부여해 그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 우승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탑FC 칸스포츠리그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 케이지 근처에 150석의 의자를 배치하고, 객석 근처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여 관객들이 경기를 보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탑FC 칸 스포츠리그 총괄하는 전찬열 대표는 “탑FC 칸 스포츠리그에서 케이지를 도입함에 따라 프로 MMA 무대에 진출하는 선수들의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파주뿐만 아니라 대전, 춘천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유망주를 발굴해 육성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케이지가 정식 도입되는 제8회 탑FC 칸 스포츠리그는 3월 14일(토) 파주 운정 팀 에이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댓글 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