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진FF] 힉슨 그레이시 아들 크론 그레이시, 카와지리 타츠야에 승리…4전 전승 기록

정성욱 기자 / 2016.12.31 20:40

크론 그레이시


[랭크5=일본 사이타마, 정성욱 기자] 주짓수 전설의 힉슨 그레이시의 아들 크론 그레이시(28, 브라질)가 UFC에서 일본 무대로 복귀한 가와지리 타츠야(38, 일본)에 승리를 거두었다.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진 파이팅 월드 GP 2016에서 크론은 가와지리를 2라운드 2분 5초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아웃을 받아냈다.


경기 초반 두 선수는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않고 서로의 분위기를 살폈다. 대치 상태를 깬 것은 가와지리로 오른손 훅을 크론의 안면에 적중했다. 크론은 타격이 아닌 자신의 전장으로 가와지리를 몰고 갔다. 


가와지리에 러쉬한 크론은 클린치 상태에서 더티 복싱으로 공격했다. 가와지리 또한 그에 응수해 클린치 상태에서 어퍼컷과 짧은 훅으로 크론의 안면을 공격했다.


제공 - 라이진 FF


1라운드 중반부터 크론은 셀프 가드로 가와지리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였다. 가와지리는 일어난 상태에서 공격을 펼치려했다. 스텐딩에서 타격전을 펼치려는 가와지리를 크론은 클린치에 이은 셀프 가드로 그라운드에 끌어들였다. 1라운드 막바지에는 크론이 다와지리의 백 포지션을 점유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경기가 마무리 될 뻔 했다.


2라운드 크론은 클린치에 이어 셀프 가드로 가와지리를 끌어들였다. 이내 일어난 가와지리는 크론에게 사커볼 킥을 찼고 다리를 잡힌 가와지리는 다시금 백 포지션을 내줬다. 가와지리는 빠져나오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내 목을 내줬고 크론에게 탭아웃으로 항복했다. 


제공 - 라이진FF


크론 그레이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종합격투기 전적 4연승을 기록했다. 2014년 데뷔전 이후 매년 1승을 거둔 크론은 2016년에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의 승리를 거뒀다. 반면 4년만에 일본무대에 복귀해 큰 관심을 모았던 카와지리는 복귀전을 패배로 장식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라이진 월드 그랑프리 2016 경기 결과


[무제한급 결승] 미르코 크로캅 vs 아미르 알리아크바리

- 미르코 크로캅 1라운드 2분 3초 KO 승(펀치)


[페더급] 가와지리 다츠야 vs 크론 그레이시

- 크론 그레이시 2라운드 2분 5초 서브미션 승(리어 네이키드 초크) 


[밴텀급] 도코로 히데오 vs 야마모토 아센

- 도코로 히데오 1라운드 1분 19초 서브미션 승(암바)


[여성 아톰급] 레나 vs 한나 타이슨

- 레나 3라운드 2분 47초 KO승(바디킥)


[여성 스트로급] 앤디 웬 vs 야마모토 미유

- 앤디 웬 1라운드 4분 42초 서브미션 승(암바)


[플라이급] 사이가 기자에몬 vs 딜린 웨스트

- 사이가 기자에몬 1라운드 2분 3초 TKO 승(펀치)


[여성 무제한급] 가비 가르시아 vs 호타 유미코

- 가비 가르시아 1라운드 41초 TKO 승(펀치)


[82kg 계약 체중] 사쿠라이 '마하' 하야토 vs 사카타 와타루

- 사쿠라이 '마하' 하야토 2라운드 2분 37초 TKO승(펀치)


[무제한급 준결승] 아미르 알리아크바리 vs 발렌틴 몰다브스키

- 아미르 알리아크바리 2라운드 종료 판정승(2-1)


[무제한급 준결승] 미르코 크로캅 vs 바루토

- 미르코 크로캅 1라운드 49초 KO 승(니킥) 


[플라이급] 나스카와 덴신 vs 칼리코 오리지오

- 나스카와 덴신 2라운드 37초 서브미션 승(변형 길로틴 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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