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진FF] 입식 신동 덴신 1R TKO승, "31일에 한번 더 경기 하고파"

정성욱 기자 / 2016.12.29 20:12

나스카와 덴신(좌측)과 니키타 사푼


[랭크5=일본 사이타마, 정성욱 기자] 고교생 입식타격 신동 나스카와 덴신(18, 일본)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진 파이팅 월드 GP 2016에서 니키타 사푼(24,우크라이나)에 1라운드 2분 47초 파운딩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두 선수는 킥 공격을 서로 주고 받았다. 가라데가 덴신과 태권도 출신의 사푼 다운 전개였다. 사푼은 태권도의 360도 돌려차기를 시도 하는 등 태권도 특유의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였다. 화려한 킥이 문제였다. 동작이 과한 킥 공격을 하다 넘어진 사푼에게 텐신은 파운딩 공격을 펼쳤다.


덴신에게 위기도 있었다. 파운딩 공격을 퍼붓는 덴신의 팔을 잡은 사푼은 완벽한 암바 그립을 완성했다. 탭을 치지 않고 버틴 덴신은 사푼의 힘이 빠진 틈을 타 암바 그립에서 탈출, 위기를 모면했다. 


제공 : RIZIN FF


이노키 알리 상태가 된 상태에서 덴신은 다시 파운딩 공격을 시도했고 사푼의 안면에 적중했다. 방어를 위해 움추린 사푼에게 덴신은 파운딩과 해머링 공격을 퍼부었고 심판의 중지선언이 이어졌다.


경기후 덴신은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31일 또 경기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해 대회 관계자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덴신의 발언을 들은 다카다 노부히고 본부장은 사카키 바라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링위에 오른 다카다 본부장은 메디컬 체크에서 문제가 없으면 덴신을 출전시키겠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를 뛴 선수가 이틀만에 다시 경기를 뛰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빠르게 다음 경기를 잡는다고 해도 보통 1~2주 정도를 쉰다. 다카다 본부장도 보통 이런 결정을 하지 않으며 오늘 특별히 결정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덴신의 상대는 발표되지 않았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라이진 월드 그랑프리 2016 경기 결과


[그랑프리 8강전] 미르코 크로캅 vs 킹 모

- 미르코 크로캅 2라운드 1분 4초 파운딩에 의한 TKO승


[그랑프리 8강전] 바루토 vs 고사카 츠요시

- 바루토 2라운드 종료 판정승(3-0)


[그랑프리 8강전] 아미르 알리아크바리 vs 히스 헤링

- 아미르 알리아크바리 2라운드 종료 판정승(3-0)


[그랑프리 8강전] 발렌틴 몰다브스키 vs 스지몬 바조르

- 발렌틴 몰다브스키 2라운드 종료 판정승(3-0)


[여성 플라이급] 나카이 린 vs 무라타 가나코

- 나카이 린 3라운드 1분 16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


[플라이급] 나스카와 덴신 vs 니키타 사푼

- 나스카와 덴신 1라운드 2분 47초 파운딩에 의한 TKO승


[라이트급] 미야타 가즈유키 vs 앤디 사워

- 미야타 가즈유키 1라운드 4분 39초 암바승


[60kg급 계약 체중] 모토야 유키 vs 앨런 나시멘토

- 모토야 유키 2라운드 종료 판정승(2-1)


[플라이급] 와다 다츠미츠 vs 카이 카라-프랑스

- 와다 다츠미츠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68kg급 계약 체중] 야치 유스케 vs 마리오 시스문도

- 야치 유스케 1라운드 19초 니킥에 의한 KO승


[여성 아톰급] 아사쿠라 간나 vs 알리샤 가르시아

- 알리샤 가르시아 3라운드 종료 판정승(0-3)


[그랑프리 리저브 매치] 바딤 넴코프 vs 알리손 비센테

- 바딤 넨코프 1라운드 55초 파운딩 KO승


[라이트급] 기타오카 사토루 vs 대런 크뤽섕크

- 기타오카 사토루 1라운드 8분 19초 프론트 초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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