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주짓수 연맹, 4개국 프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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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주짓수 연맹(UAE JIU-JITSU FEDERATION, UAEJJ)가 일본, 영국, 브라질, 미국 4개국에서 아부다비 그랜드 슬램 주짓수 투어(AbuDhabi GRAND SLAM JIU-JITSU Tour) 2015~16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첫 대회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미국 LA에서 12월에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아부다비 그랜드 슬램은  기존 대회와 동일하게 치러지나 상금이 지급되는 부문은 한정되어 있다. 블루 벨트에서 브라운 벨트까지 모두 앱솔루트(무제한급)에게 상금이 수여되고 남성 블랙 벨트의 경우 어덜트와 마스터의 구분을 두고 6개 체급(-62, -69, -77, -85, -94, +94)으로 나누어 상금이 지급된다. 여성 부문은 퍼플 벨트까지는 남성과 동일하나 브라운, 블랙 벨트를 한데 묶어 브라운/블랙 앱솔루트의 우승자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거액의 상금을 걸고 대회를 치러왔던 UAEJJ인 만큼 이번 아부다비 그랜드 슬램에도 많은 상금이 걸려 있다. 최소 500 달러(약 57만 원 상당)에서 최대 2,000 달러(약 23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책정되어 있다.


부문별 1위에서 3위까지 상금이 걸려 있으며 체급이 나뉜 블랙 벨트 남성 부문에 많은 상금이 책정되어 있다. 블랙 벨트 결승전에서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는 선수에게는 1,000 달러(약 110만 원 상당)의 보너스가 수여된다.


새로운 상금제도도 도입되었다. UAEJJ의 월드 랭킹에서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 안에 상위에 오른 선수에게 최소 5,000 달러(약 560만 원 상당)에서 최대 10,000달러(약 1천100만 원 상당)를 지급한다. 또한, 종합성적 1위팀에게도 10,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국에서 코리아 내셔널 프로 주짓수 챔피언십(korea national pro jiu jitsu championship)을 주관하는 이희성 Korea BJJ 관장은 “지난 UAEJJ 회의를 통해 아부다비 그랜드 슬램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부다비 그랜드 슬램은 대륙별 뛰어난 주짓수 선수를 발굴함을 물론, 나아가 주짓수를 올림픽 종목에 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15여 개 국가에서 개최되어 왔던 내셔널 프로 대회도 꾸준히 개최된다. 8월, 10월, 12월에 국가별로 대회를 치르며 한국은 10월 18일 마포 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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