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연기된 부천 주짓수 대회, 8월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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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치를 예정이었으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연기된 ‘부천시 생활 체육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이 부천 트라이스톤이 주관 및 주최로 오는 8월 9일, 부천여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공지와 달리 이번 대회는 부천여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추최측은 지난 6월 20일,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을 대관했으나 메르스로 대회를 치르지 못했다. 메르스가 진정된 이후 같은 장소에서 대회를 치르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대회를 주관하는 부천 트라이스톤의 정종철 관장은 “메르스가 진정된 후 같은 장소에서 대회를 치르려 했으나 그동안 연기됐던 행사들이 연이어 열리게 되면서 체육관 대관이 어려웠다”며 “차후에는 기존에 계획했던 것과 같이 커다란 체육관을 물색하여 대회에 참여하는 주짓수 수련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가자 전원에게 스포츠보험과 도시락이 제공되며 체급 순위에 오른 선수들에겐 메달과 특별 제작된 보틀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체급 우승자가 각축을 벌이는 앱솔루트에서 우승한 선수에겐 메달과 주짓수 도복이 또한 증정된다. 특별 이벤트로 출전선수 20명 이상인 체육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체육관에 대형 LED TV가 증정된다.

또한 주최측은 시합을 하는 선수들을 위해 대회장 한 켠에서 물을 공짜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옆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며, 모인 성금은 부천시에 전달해 시내 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메르스가 진정되긴 했으나 만약을 대비하여 주최측은 체육관 입구에 손 소독기를 배치하고 미열을 체크할 예정이다. 혹여 미열이 있는 사람의 경우 귀가조치하고 시합 참가자인 경우에는 확인후 환불 예정이라 밝혔다.

부천 주짓수 챔피언십은 올 봄 3월에 대회를 개최해
참가인원 433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4년에 개최했던 2회 대회의 2배에 달하는 인원이다. 또한, 주최 측은
2배 넘는 인원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대회운영을 선보여 대회에 참가한 주짓수 수련인에게 호평을 받았다.

‘제4회 부천시 생활 체육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접수기간은 8월 2일(일)까지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앱솔루트는 체급별 우승자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부천 트라이스톤 홈페이지(http://www.tristonekorea.com/)통해 받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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