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MMA 데뷔]ROAD FC 데뷔 김보성 기자 회견, 김보성의 상대는 누구?

정성욱 기자 / 2016.10.18 14:02

18일, 서울 압구정동 ROAD FC 압구정짐에서 김보성 데뷔전 상대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보성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12월 10일 ROAD FC에 데뷔한다. 


김보성의 상대는 일본의 콘도 테츠오(48 ,ACF)로 유도를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 17전 3승 14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격투기 단체 ACF 대표와 WARDOG의 고문을 맡고 있다.


오늘 두 선수는 기자 회견을 통해 처음 얼굴을 맞댔다. 콘도는 김보성의 첫 인상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선글래스를 쓰는 것은 일본에선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지적했다. 콘토의 도발에 김보성은 "선글래스는 나의 상징과 같은 것"이라며 "실례가 됐다면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히는 자리에서 콘도는 "어렵게 준비해 시합에 출전하게 됐다. 즐겁게 경기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로드 FC 파이터, 프로 MMA 선수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연습하겠다."며 "멋지고 화끈한 경기 펼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문홍 대표는 "두 분은 진지하게 경기에 진지하게 임하지만 팬들은 가볍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데뷔전인 선수에게 큰 경기을 기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아쉬움도 큰 것이다. 좋은 뜻으로 무대에 오르는 분들의 시합을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12월 경기에 대해선 "김보성이 경기를 치르는 날에는 권아솔을 비롯해 3명의 타이틀전이 계획되어 있다. 연말에 파이트 머니가 큰 선수들의 경기를 몰아 넣은 이유는 티캣 수익이 전부 좋은 곳에 쓰이기 때문"이라며 격투기 팬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ROAD FC 케이지에 3차례 오른다. 김보성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데뷔전에서 KO승을 거둔바 있는 윤형빈도 경기에 오를 예정이다.


김보성은 지난해 6월 ROAD FC (로드FC)와 계약하며 종합격투기 데뷔를 알렸다.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파이트 머니를 전액 기부한다. ROAD FC (로드FC)도 김보성과 뜻을 함께 해 입장수익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


지난 9월 6일에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데뷔전 각오를 다지기 위해 삭발식을 거행했다. 김보성은 1년 넘게 기른 머리를 자르며 “소아암 어린이들과의 의리”를 외쳤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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