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 UFC 206에서 컵 스완슨과 맞대결!

정성욱 기자 / 2016.10.13 18:21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5, 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가 오는 UFC 4연승에 도전한다. 4연승 도전 상대는 최두호가 원하던 컵 스완슨(32, 미국)으로 결정됐다.


UFC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오후 6시 "최두호와 스완슨의 대결이 오는 12월 11일 캐나다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06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최두호와 컵 스완슨(UFC 아시아 제공)


코리안 슈퍼보이라는 별명의 최두호는 UFC 페더급에서 주목 받는 유망주로, 9연승(1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UFC와 계약해 그해 11월 후안 푸이그를 18초 만에 꺾으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선 샘 시실리아를 1분 33초 만에 꺾어 한국 팬들을 흥분 시켰고, 올해 7월에는 티아고 타바레스를 2분 42초 만에 꺾었다. 3연속 1라운드 펀치 TKO승을 거두는 기염을 통했다.


최두호의 상대인 컵 스완슨은 명문 팀 잭슨 윈크 아카데미 소속으로 23승 7패 전적을 쌓은 경험 많은 타격가다. 프랭키 에드가, 맥스 할로웨이에게 패했으나 올해 하크란 디아스, 가와지리 다츠야에게 승승리를 거두며 2연승 행진 중이다. 


최두호는 UFC 데뷔때부터 스완슨과의 맞대결을 원했다. "나와 스완슨은 판정까지 가지 않고 KO를 노리는 타격가들이다. 전 세계 팬들이 원하는 경기가 나올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지난 7월, 최두호는 타바레스에게 승리후 "스완슨과 가와지리 경기의 승자와 붙여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현재 최두호는 페더급 14위, 스완슨은 5위다. UFC 206에서 최두호가 스완슨을 잡아 옥타곤 4연승을 달리면 가파른 랭킹 상승이 기대된다. 


UFC 206은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도전자 앤서니 존슨이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조르주 생 피에르의 복귀전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상대는 앤더슨 실바로 거론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신고

/ Comments 0

서울시 동작구 상도로 357, 70호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758 | 발행인 : 정성욱
Copyright © Rank5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