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니트’ 김수철 “타이틀전? 누구랑 해도 상관없다.”

정성욱 기자 / 2016.10.13 08:45

‘원미니트’ 김수철(25, 팀포스)이 공석인 ROAD FC 밴텀급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김수철은 "타이틀 전을 치르게 된다면 누구와 해도 상관 없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재 ROAD FC 밴텀급 챔피언은 현재 공석이다. 챔피언이었던 이윤준이 건강상의 이유로 타이틀을 내려놓은 뒤 아직 챔피언 타이틀전이 치러지지 않았다. 현재 김수철이 타이틀전 후보로 올라가 있고, 김민우(23, MMA스토리)와 문제훈(32, 옥타곤짐)이 나머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수철


또 다른 타이틀전 후보로 거론되는 김민우와 문제훈은 '동상이몽'인 상황. 김민우는“이제 정상에 설 때가 됐다. 타이틀전을 강력히 원하다”라며 타이틀전 직행을 원했고 문제훈은 “김민우는 타이틀전을 하기 전에 1승 1패인 나와 결판을 내야한다”라며 타이틀전 컨텐더를 가리자는 입장이다.


이들보다 먼저 타이틀전 후보로 올라있는 김수철은 여유로운 모습이다. 김수철은 타이틀전에 대해 이야기하자 “상황은 듣고 있었다. 김민우 선수든 문제훈 선수든 상관없다. 누구와 붙던 상관없다”라고 이야기했다.


타이틀전 상대로 거론되는 선수들에 대해 물어보자 김수철은 “문제훈은 스피드가 굉장히 빠르고 다채로운 공격을 펼친다."며 "체력이 좋아 까다로운 파이터다."라고 답했고, 이어 김민우에 대해선 "묵직한 타격에 주짓수 실력도 뛰어난 선수”라며 “스탠딩 상황에서 공격은 많이 하지만 하단 태클은 많이 안 쓰는 것 같다”라고 두 선수를 각각 평가했다.


김수철은 로드FC 밴텀급 강자로 현재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작년 12월 일본 도쿄 사이타마에서 열린 라이진FF에서 승리한 것을 기점으로 로드FC 029, 032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ROAD FC 밴텀급은 지옥의 체급이라고 불린다. 선수 층이 워낙 두껍고 실력있는 파이터들이 즐비한 체급이다. 타이틀전에 대한 자세한 개요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격투기 팬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현재 거론되는 파이터 중 누가 올라가도 명경기가 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XIAOMI ROAD FC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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